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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공임대주택을 찾고 있다면 ‘행복주택’이란 말을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. 그런데 최근에는 ‘리츠 행복주택’이라는 단어도 자주 등장하죠. 이름은 비슷하지만, **두 주택은 분명한 차이점**이 있습니다.
💡 어떤 주택이 나에게 맞는지 알아야 당첨 가능성도 높아지고, 실수도 줄일 수 있어요!
두 주택의 핵심 차이점 비교
구분 | 행복주택 | 리츠 행복주택 |
---|---|---|
공급 주체 | LH 직접 건설 및 운영 | LH + 민간(리츠회사) 공동 |
소유 구조 | 국가 또는 LH 소유 | 리츠(REITs) 법인이 소유 |
자금 구조 | 국비 및 기금 지원 중심 | 공공·민간 공동투자 (주택도시기금 출자) |
임대 운영 | LH가 직접 관리 | 리츠 위탁관리자(운영법인) 관리 |
임대 기간 | 계층별로 6년~20년 | 계층별로 10년~20년 (거의 동일) |
임대료 수준 | 시세 60~80% 수준 | 유사 수준 (보증금·월세 전환 조정 가능) |
리츠 행복주택, 왜 생겨났을까?
리츠(REITs) 주택은 **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주택을 빠르게 공급**하기 위한 모델입니다. 특히 수도권 청년·신혼부부 수요가 높은 지역에서 재정 부담 없이 공급 물량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습니다.
📌 건설 자금은 주택도시기금이 출자하며, 수익성과 공공성을 동시에 고려합니다.
입주자격은 같을까?
- 무주택 세대
- 청년, 신혼부부, 예비신혼, 한부모가족, 고령자, 주거급여 수급자 등
- 소득·자산 기준 유사 (도시근로자 소득 100~120% 이하 등)
✔ 입주 자격 기준은 거의 동일하며, 리츠 방식이라 해서 불리하거나 까다로운 조건은 없습니다.
입주 시 주의해야 할 점
- 📑 리츠 주택은 운영법인이 따로 있으므로, **임대계약 및 관리 방식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.**
- 💰 보증금 전환 시 **이율 조건, 월세 변동** 등을 꼼꼼히 확인하세요.
- 📆 계약 기간 도중 퇴거나 계약 변경 시 조건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.
결론 – 어떤 주택이 나에게 유리할까?
- ✔ **LH 행복주택**은 비교적 운영 안정성이 높고, 단지 규모가 큰 곳이 많습니다.
- ✔ **리츠 행복주택**은 새로 지어진 신축이 많고,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.
- ✔ 신청 조건은 비슷하므로 **청약 기회를 두 배로 활용하는 전략**도 유효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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